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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도

[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의 명소, 고래하면 생각나는 장생포의 자랑 그곳의 고래박물관 체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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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적추적 비내리는

운치있는 월요일이네요~


오랜만에 오늘은 여행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어째보면 여행이기도 하지만

체험기 이기도 합니다..


울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

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갔었던

울산장상포 고래박물관입니다.


다음 포스팅땐 

고래문화마을을 다룰 예정인데

그땐 제대로 된 여행기를

작성해서 올릴게요...^^


오늘은 고래박물관 체험

같이 보실까욤~!



머 박물관도 관광지의

일부분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저희 가족의 이야기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건물을 올려다 보는데

꽤나 웅장하고

깔끔하니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건물 옆엔 이런 웅장한(?)^^

고래잡이 어선이 보입니다.

실제 배를 정비를 거쳐 전시를 해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일단 매표소로~

 





박물관을 가려 했으나

옆에 또 다른 건물이 보입니다.


매표소에 자세히 보니

박물관은 2천원

저기 보이는 고래생태체험관은

5천원 하더군요~


직접 고래를 체험 할 수 있나?

설마?

반신반의 하며

생태체험관 표를 끊었습니다.


옆에 수족관이라고 적혀있어서

고래를 직접 볼 수 있나 싶어

설레는 맘으로

건물 입구로 향합니다.







고래는 고래더군요~

돌고래~~

ㅡ,.ㅡ;;


우이씨~~ㅠㅠ






터널형 수족관 안으로

돌고래가 쇼를 하는 걸 볼수가 있는데

애들은 고래가 아니더라도

정말 신나하고 좋아하더군요~

다행입니다.^^;;






고래가 수족관 벽면으로 다가올땐

정말 사이즈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위층에선 직접 돌고래가 튀어오르고

묘기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건 사진에 담질 못했네요~

물이 하두 튀겨서

카메라 젖을까봐 ㅋㅋ

못찍었습니다.







정말 각종 수족관들이

애들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하더군요~


사실 아쿠아리움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5천원의 가격에 이정도 규모면

정말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복어가 지나갑니다.

열대 해수어 수족관이 따로 마련이

되어있는데


복어뿐 아니라 니모와 도리 등등

이쁜 해수 열대어들이 많답니다.


사진에 다 담질 못해 아쉽네요~






애들이 머리를 넣어

수족관 안의 이쁜 물고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되어있는데


이런건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역시 빠져선 안 될 존재

샤크 입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여서

순간포착을 못했군요~


뒤로는 상어 크기만한

바다거북이 보입니다. 또~~잉~!


사실 수족관이 좀 작다보니

상어도 그리 크진 않았어요~


그래 포스 만큼은 장난아니더군요~






요롷게 사각으로 된

체험 수족관도 있어요


이쁜 물고기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애들은 신이 났습니다.


수족관 겉에 적혀있는

재밌는 문구는

아마 연인들은 위한 뭐 그런~~ㅎㅎ

암튼 포토존 같은 느낌도 납니다.







요론 

직접 고래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범고래의 소리 정말 웅장합니다.






아까 말한 윗층의 돌고래 쇼장입니다.

카메라를 최대한 멀리해서

줌땡겨 겨우 찍었네요 ㅎㅎ


아무래도 짠물은 

기계에 최대 적 ㅎㅎㅎ





많이는 못 찍고 요기 까지만 ㅎㅎ


물속에 빠르게 지나다니는

모습을 보니

내가 저 물속에 있음 하는 상상을 잠깐 해봤떠니

무섭더군요~


상어와 같은 포스 으흐흐~~






옛 장생포의 모습을 옮겨 담은

미니어처들이 있는데

요게 참 정감가고 이쁘더군요~







고래를 잡으면 각종

필요한 것으로 가공하는 

그런 모습인데


디테일한 각종 기구들도 그렇지만

바닥에 나뒹구는 낙엽들과 나뭇가지들

머 그런게 정말 실감나고

정성을 많이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 모습을 현실로 옮겨담은

그 모습 그대로의 옛 동네를

볼수 있는곳이

고래문화마을입니다.


담 포스팅때

한 번 보여드릴게요...^^






건물 최상층

옥상에 올라가니

또 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토끼와 기니피그입니다...^^


옥상 자체는

그냥 아기자기 하게 꾸며논

소공원 같습니다.








저 멀리 울산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공업도시 답게

온갖 공장과 정유시설들

송전탑들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로막는

좀 안타까운 부분들이죠~







요론 귀여운 체험놀이도 있습니다.

직접 거북이가 되어

등껍질에 들어가보는거죠 ㅎㅎ








아~~우리 큰딸

지못미네요 ㅎㅎㅎ







엄마 아빠가 좋아해주니

서로 할려고 난리입니다.^^








잠깐 콧바람쐬고

다시 건물 내부로

들어와 발견한 돌고래 동상 ㅎㅎ







여기에 이렇게 앉아서

놀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얼른 사진찍고 내려왔답니다.^^;;







애들이

다시 돌고래를 보고파해서

다시 제일 아래층으로

사진찍는데

애 먹었습니다.

어찌나 돌고래에서

시선을 안때던지..ㅎ







우리 큰 애는

저렇게 돌고래만 계속 처다보더군요~


사실 부산 아쿠아리움에서도

그 웅장하고 큰 수족관에선

저정돈 아니었는데...ㅎㅎ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부산에 사는 애들이

바다 바라보는 건 왜그리 좋아하는지

사실 아빠도 그렇습니다...^^






한참을 찬바람 쌩쌩부는

먼 바다를 바라보는 두 꼬맹이들







드디어 앞서봤던 그 고래잡이 배

직접 올라가 체험 해 볼수 있도록

계단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아빠는 사진찍어 달라 그러고

지들끼리 올라갑니다..


여행을 가면 아빠는 항상

찍세내요...ㅠㅠ








이런 캐리비안 마녀들~~^^;;


전 어릴적 해안가에 살아서

이런 어선은 많이 타봤던 기억이있습니다.


애들이나 애들엄마는 처음이니 머

양보했습니다.

쿨~~~한 아빠 

크헤헤헤헤헤~~~




사진엔 다 안나왔지만

정말 문화광장이라 불릴만큼

광장이 잘 정비가 되어있고

여러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꽤나 규모가 커 보이죠~


살랑 살랑 봄바람이 부는 지금 이시기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

손잡고 나들이겸 가볼만 한 곳으로

진심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상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체험기였습니다.


내일 포스팅 재료 구하러 전이만~

휘리릭~~^^


굿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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