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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도

제 2 탄 정관의 여름 두번째 이야기 죽향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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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짠뜩 찌푸려 있어서 사진이 영 흐리게 나오네요...

더위도 무척 더운데다가 습도도 어느정도 있고 집에 콕 박혀 있고픈 그런 날 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고자...ㅎㅎ 사질 핑계구요..가족들 대리고 나들이도 할 겸 한 컷 한 컷 찍어봤네요..

 

 

정관 나들이 제 2 탄 울집에서 젤 가까운 죽향공원 입니다.

그럼 찬찬히 같이 둘러보시죠...

 음...위치는 좌광천 산책로가 처음 시작하는 바로 위 작은 도로변에 있구요...

좀 더 찾기 쉬운방법은 현진에버빌 에서 롯데캐슬 가는 길....암튼 에버빌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정관에선 머 제일 찾기 쉬운 공원인거 같애요..

 

 

 

 입구에 들어서 계단을 밟고 올라서면 정문을 지키듯 단지 같은 돌 조형물이 몇개 박혀서 지켜섰습니다..ㅎㅎ

 

 

 입구 계단에 들어서면 큰 대밭이 포지션을 잡고 있고 벤치와 자그만 그늘막 정자(?)같은 게 있네요

 

 

 넘 넓어서 카메라에 전경이 다 들어오진 않네요 ^^;; 존 카메라 같고 싶네요 이럴땐...

 

 

 

 카메라 들고 댕기는 사람들 꽃이나 나무등 보면 사죽을 못쓰져...ㅎㅎ 꼭 접사질, 포커싱질 한 번은 대게 하고 넘어 갑디다..

 

 

 이름 그대로 죽향공원이라 ........대나무가 즐비합니다...서늘한 느낌마저 들지만 다른 나무들과 조형물들이 같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아름다움을 풍기네요...^^

 

 

 

 밑으로 쭈~~욱 대밭 구경 한번 하시구요...

 

 

 

 

 공원마다 빠지지 않느 게 있죠?....애기들 놀기좋게 놀이터는 꼭 있습니다..

 

 

 

 돌담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벽 조형물이 공원의 어디 소외된 곳 없이 잘 꾸며놨습니다.

 

 

 주거지 바로 밑 공원이라...발 지압 수도(물)등도 잘 갖춰져 있구요...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소..

 

 

 멋찌지 않나요?...나만 그런가?...ㅎㅎ 연인이 있다면 데이트 장소로는 good 입니더~~

 

 

 

 

 카메라 들고 장난질 한 번 하구요 ㅎㅎ

 

 

 

잘 꾸며논 숲속길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가족들과 오손도손 나와서 돗자리펴고 충분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이구요...

이 곳 정관에선 부모님들 모시고 애기들과 함께 다과와 담소를 나누며 아~~~이게 사람 사는 거 구나 하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빡빡한 도심을 떠나서 여기 정관에 거주를 하시지 않아도 한번 쯤 와 보실만 하니...김밥 싸들고 놀러들 오세요...^^

 

 

자 그럼 저는 애기 업고 다음 공원으로 이동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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