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졸업식] 우리 둘째 꼬맹이 리틀하버드 어린이집 졸업식과 재롱잔치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오랜만에 저희집 식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 2월달 이야기인데

좀 늦은감이 있네요~

저희집 둘째 악동의 어린이집 졸업식

이야기인데요~

지금은 초딩1년인데

언제 어린이집을 다녔냐듯~

학교생활에 완벽적응한거 보면

참 웃기기도 합니다.

바로 요녀석입죠~~^^

귀욤귀욤 완죤 귀요미죠 ㅎㅎ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몇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그럼 같이보실까욤~

신도시라 그런지 다들 새로생긴 어린이집이라

졸업횟수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울 꼬맹이가 5회~^^

리틀하버드라는 네임명 답게

애들 영어로 연극을 합니다.

언뜻 보니 저보다 영어도 잘하고

발음은 더더욱 좋습니다...ㅎㅎ

역시 조기교육의 힘~

쬐끄만것들 다들 화장도 하고

너무 귀엽습니다.

딸아이를 둘이나 키우는 저로선

남자애들 보단 딸애들이 더 이쁘고

귀엽네요 ㅋㅋ

좀 못 알아먹는 영어 내용들이 있었는데

자막이라도 화면에 띄워졌음 좋겠단 생각이...

ㅡ,.ㅡ;;

첫 연극이 끝이나고

남자애들의 공연

젝스키스의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율동보고 정말 깜놀~~ㅎㅎ

맛베기로 영상한 번 보시죠 ㅎㅎ

얼마나 귀여운지~

드디어 우리 꼬맹이 등장~

여자애들의 공연은

트와이스 공연입니다.

완젼 귀염 쉑시~~~ㅎㅎ

엄마 아빠들은 자지러집니다.

소극장을 빌려서 하는 무대인지라

관객들이 이렇게 많이 왔을진 몰랐는지

애들의 살짝 긴장하는 모습에

더 귀여움을 느꼈네요...

궁금하신분은 아래 유튜브 링크보시면

볼수 있습니다...ㅎㅎ

https://youtu.be/BEj6hxKvJCU

첨엔 부끄러워서 입을 삐쭉삐쭉~~ㅎㅎㅎ

남 앞에 서고 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녀석

부끄럼을 어찌나 많이 타는지

그래도 이날 만큼은 친구들이 옆에 있으니

용기가 나는 지 꽤 잘합니다.

손가락으로 하늘도 찔러보구요~

입고있는 윗 옷이 배꼽티라고 하던데.

우리애는 좀 작은편이라 그런지

배꼽은 안보이네요...ㅠㅠ

옆에 있는 친구는 아주 시원하게 드러납니다...ㅎㅎ

이 번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일상을 올리기엔

같은 사진이라 좀 재미는 없으시겠지만 ㅋㅋ

그래도 전 즐겁네요~

정보성이 없어 죄송함돠~~~%^^

예쁜 울 딸래미의 첫 공연이 이것으로 끝이났네요~

여러가지 정말 많이 준비했던데

다 보여드리면 지겨워하실 꺼 같아서..이만~ ㅎㅎ

다음 공연은 백조 몇마리가 

호수위를 걸어나옵니다..^^

하나같이 우찌 이리 이쁠까요~

더이상 안크고 요정도로만

엄마 아빠 곁에 있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ㅎㅎ

지 공연이 끝나고 얌전히 지켜보는 녀석~

아빠 눈엔 백조의 호수보다

더 귀엽고 이쁩니다..^^

다음 공연은 장구를 들고 나왔습니다.

가운데 둘째줄에 앉아있는 녀석이

저희 딸이네요~..^^

박자 맞춰서 치는 모습이 정말 연습을

많이 했나봅니다.

^ ^ 이뻐요 이뻐~

허이~ 하며 팔도 들어올리고~

세번째 공연은

합창~과 율동~

어디서 저런 이쁜옷들을 협찬받았는지 ㅋㅋ

엄마 아빠가 사준적은 없는디~

나름 화음도 넣고

율동도 하면서

정말 요즘 애들은 못하는게 없는 거 같습니다.

졸업식 지루할 줄 알았는데

애들의 준비한 공연들을 보고 있자니

걸그룹 콘서트 보는 것 보다 훨씬 잼나고

즐거웠습니다.

물론 엄마 아빠만 그렇겠죠?...^^

마지막 무대입니다.

졸업식 노래도 부르고~

교가? 원가?

암튼 그것도 부르고~

그런데 이 순간 옆에 담임 선생님들은

눈물을 훔치고 계십니다...

천진난만 애들은 전혀 그런게 없는데 말이죠 ㅎㅎ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제가 다 짠~~~하더군요~

이상 저희 둘째 악동의

뒤늦은 졸업식 소식이었습니다...ㅎㅎ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ㅋㅋㅋ

그럼 내일 다시 잼나는 소식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