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해남부선 일광역이 개통한 거
다들 아시죠?
덕분에 요즘 일광역 주변의
상권이 아주 하태하태!! 입니다.
저희는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살고 있어서
기장쪽으로 드라이브를 자주 가는데~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일광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일광역 개통과 일광신도시 개발로 인해
일광역 주변의 상권이 살아나서
북적북적하답니다.
그 쪽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ㅠ
조만간 다시 일광의 맛집, 주변 상권 등
포스팅을 할게요. ^^
오늘은 일광 해수욕장만....
일광해수욕장 끝쪽에 보면
배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요.
가운데 부분에 분수대가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분수대가 쉬는 시간이었나봐요.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시작합니다.
엄마는 신발 속에 모래 들어간다고...
말렸건만..
그 말을 들으면
아이들이 아니지요. ㅋㅋ
작은 녀석은 데리고 간 피카츄
모래찜질도 해 주시고~~
모래도 뿌려주네요.
요즘 피카츄 사랑에 푹 빠졌답니다.
일광신도시가 뜨면서
커피숍도 많이 들어서고 있어요.
저 멀리 보이는 건물들도
커피숍이네요.
요즘 일광에서 가장 많이 띄는 연령대는
사진에 보이는대로
50~60대 정도의
중년분들인 것 같아요.
부전역~일광역까지 개통된
동해남부선을 타고 와서
일광해수욕장 돌고~
유명한 맛집들 돌고~
코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일광해수욕장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40-3번지.
바다 구경도 잠시 합니다.
뒷모습이 비슷하네요.
ㅋㅋ
이 사진은..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가운데 검은색 입은 남자분.
꽤나 괜찮은 드론을 조종하고 있네요.
저도 취미생활로 하고 싶지만.....
사진 저 멀리 보이는 데크쪽으로 걸어가도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그쪽으로 쭈욱 걸어가면
학리 라고 하는 동네가 나오는데
아구찜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분수대가 가동되기를 기다리면서
작은 녀석이 발견한
하트 돌멩이.
너무 이쁘죠~~
"아빠도 사랑한단다."
두녀석..
많이 컸네요...
드디어 분수대 가동
신나는 최신가요와 함께
분수대가 가동되니
주변에 있던 아이들 바로 투입!!
울 악동들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걸
아무런 준비를 안해갔던지라
멀리서 쳐다만 봤지요.
그래도 조금 컸다고
말은 듣더라는. ㅋㅋ
하지만 맨발로 모래놀이하는 걸
허락해 달라고 해서
맨발로 모래사장을
아주 뛰어다녔답니다.
집에서 들고간 딸기주스를
왜 모래위에.....
자기네들끼리
커피숍 놀이를 하고 있네요.
맛나 보이쥬? ^^
핸드메이드 딸기쥬스.
정관신도시에 8년정도를 살아서 그런지
기장쪽으로 가면
마음이 편하고 푸근하네요.
곧 일광신도시도 들어서면
일광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되겠죠~
조만간
일광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어요.
호찐빵, 칼국수집 등..
유명한 집에 몇 군데 있거든요.
고롬.. 그날까지..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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