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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라도

[진도타워 1편] 전라도 진도군의 명소 진도타워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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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창하고 기분좋은 금요일입니다.

불타는 이 금요일~

날씨도 좋은데

주말 여행계획은 잡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폿팅에 여행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작년 겨울 저희 가족이 갔었던

여행이야기 인데요..


박근혜 전대통령의 안좋은 소식이 있고

맘이 안좋고 심란하여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가까운

진도타워를 간 이야기 인데요~



진도타워의 모든 것을 낫낫히

파헤치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어

1편 2편으로 나눠서 폿팅을 하려합니다.^^


오늘은 실외편으로

같이 떠나보시죠~


아 그리고 팽목항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시~~~작~!


타워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배를 형상화한 건물의 모습인데요

정말 멋있쬬~!


사실 여긴 이순신 장군님의 명량해전의

승전보를 올린 멋진 장소인데

저 건물 모양이

거북선 모양이었음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주변 경관도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어딜 둘러봐도 산이 많은 우리나라 이지만

여긴 산도 있지만 산이 멀리보이고

수평선도 볼 수 있어 참 좋더군요~

저 아름다운 곳에

송전탑은 좀 에러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타워안엘 들어가기전

실외편이라

일단 바깥풍경부터 보여드릴게요~


일단 주차장에 차를대고

타워 근처까지 오면

이렇게 드 넓은 광장같은 게 펼쳐집니다.

깨끗히 잘 정비되어 있고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 듯

정갈하고 이쁘게 되어있답니다.





광장의 가쪽에

육교같이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다리가 있고

그 아래엔

사진과 같이 늠름한 이순신 장군님과

그의 병사들의

동상이 서있습니다.





아래 난간을 기대고

아래를 바라보면 멋진 바다와

정말 밤에보면 부산의 광안대교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진도대교가 보입니다.


여기저기 카메라를 돌려 많이 찍었는데

어딜봐도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정말 아름다운 우리나라죠 ㅎㅎ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남해쪽에 무수히 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 이동네가

섬이 참 많은 동네인가봐요

경상남도 통영이나 거제 이쪽엔

섬들도 많고 부산에서 

그리 멀지않아

자주 가보았지만


이곳 역시 거기와 만만치 않게

섬들이 많습니다.


정말 여기 진도까지 오는데 

휴게소 들르고 화장실 들르고

속도 위반 하지 않고

그렇게 오니

무려 6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요~


같은 남쪽지방이라도

정말 멀더군요~



모터보트 한대가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고

빨리 지나갑니다.

타보고 싶습니다...ㅠㅠ


진도타워 아래를 자세히 보니

바다가 소용돌이 치는 게 보이더군요~

저게 바로 영화 명랑에서 보시면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일본군의 300척 배를 무찔렀다는 울둘목 인가보더라구요~

정말 아주 먼거리 이지만

사진에 담으려 줌을 엄청 땡겼네요 ㅎㅎ


암튼 멀리서도 저런 소용돌이가 보인다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저 아래 공원 같은 난간이 있는 데

저기서 보면 아마 더 자세히 볼 수 있는봐요~

저길 가보려다가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패스~~됐습니다..^^






이 분들이 아니였음

우리가 아마

아리가또란 인사를 하고 있었을지도...^^


예나 지금이나 일본은 참 골치입니다.

왠수죠 ~~ㅎㅎ





반대편에서 진도타워를 향해

샷을 돌렸는데

광장이 공원처럼 참 예쁘고 크고 잘되어있쬬~



겨울이라 두터운 옷을 입고 찍은 

우리 가족들

지들끼리

셀카와 사진 찍느라

아빠에겐 무관심입니다..^^;;



육교 같은 다리에 올라서

아래 전망을 보니

또다른 멋진 광경이 펼쳐지더군요~

주변 어디 하나 빼놓지 않고

눈에 맘에 담아가봅니다.






한 겨울인데도

여기저기 녹지나 나무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분재 같은 요 소나무도

실제로 보니 너무 이쁘더군요~





다디를 내려오는 식구들

장난꾸러기 둘째가

아빠를 보며

사진을 찍어달라 V를 그립니다.^^





자~

타워를 가보려

계단을 오르는데

곳곳에 진도에 대한 설명과

역사시간에만 배웠던

우리가 잊고 지냈던

많은 역사설명들이 대리석면에

잘 설명되어 있더군요~






명량해전에서

진도 사람들의 활약과

그 생활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곳 입니다.




이순신 장군님외

전투에서 활약을 하시고

이 나라를 지켜내신

우리의 조상님들의 이야기와

어떤 분들인지

잘 나타나 있네요~





명량해전 당일의 난중일기라네요

이순신 장군님의 유명한 일기장이죠

난중일기~

참 오랜만에 듣습니다 난중일기 ㅎㅎ






올라가는 계단에 서서

아래를 바라보니 광장이 참 넓죠~

아직 말 안듣고 올라오지 않는

우리 큰애가 저 멀리 보입니다...

머리 좀 굵어졌다고

요새 참 말 안듣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귀여운 저히 딸 이랍니다.




자 드디어 진도타워의 입구에 올라섰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담편 진도타워 실내편을 기대해 주시고






아래를 다시 바라보며 진도대교를 찍는 데

겨울이라 오후 5시쯤 되니 벌써 노을이 지고

어둠이 찾아오려합니다.


죈장 빨리 보고 내려와야겠단 생각에

서둘러 저희 가족은

진도타워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실내편에서 만나요~~

안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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