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적추적 비가오는 운치있는 불금입니다.
비가 좀 시원히 내려
미세먼지들 확 쓸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썰을 그럼 풀겠습니다.
얼마전 저희 집 강아지가 하두 말을 잘 안들어서
간식으로 훈련이나 시켜볼까해서
강아지숍 매장에 갔다가
비용이 만만치 안트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PC 앞에서 폭풍검색을 시작
정말 인터넷이 이리 싼지
처음 알았네요~
앗~! 색상이 우중충~
밑에 다쉬~~^^;;;
애써 찍은 사진 버리기 아까워
항상 이렇게 써먹습니다
양해바랍니다 ㅎㅎ
11번가에서 시킨 거 같은데
옥션 박스가 ㅡ,.ㅡ;;
암튼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사람
택배기사님께 감사하다고
친절히 인사를 하구요~
박스를 오픈하니
정말 한가득 들었습니다.
다 펼치니 4인용 식탁 3분의 2가 꽉 찰 정도입니다.
강아지간식 우유껌, 우유껌에 고기가 붙은 것도 있구요~
치석제거하는 그런 껌 간식도 있구요~
일반 보통 간식
사진엔 없는 간식 두가지가 더있어요~
그리고 깡통에 들어있는 간식 두종류와..
샴푸와 배변 패드까지....
어마어마하게 질렀습니다.ㅎㅎ
울집 강쥐 요녀석 입이 싸구려인지
제일 아래에있는 오리버거 간식 젤루 좋아합니다..ㅎㅎ
최소 몇 개월은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운데 보이는 혹시나 하는 호기심에 두개 구매를 했는데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저희집 강아지가 요크셔테리어인데
저 큰걸 하나 던져주니 한 일주일은 뜯어먹더군요...ㅋㅋ
배변패드 솔직히 돈이 좀 아깝지만
가정집에선 꼭 필요한거죠~!
문제는 꼭 여기만 싸는 게 아니라는것..ㅡ,.ㅜ
배변 훈련도 다시 시켜야 할듯요...ㅠㅠ
울집 퍼피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꽤 큰 깡통인데...
5분이면 다 사라집니다...ㅠㅠ
그래도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 않아요~
보통 오리고기, 양고기 많이 먹는 것 같더군요~
암튼 이것들 다 사는데 5만원이 안들었어요~
아마 매장에서 구매했더라면 10만원이 훌쩍 넘었을 돈인데 말이죠~
궁금하신 분은 11번가에서 강아지 간식으로 검색하시면
나온답니다.
좀 싸길래 퀄리티가 떨어지나 걱정했는데..
정말 최상급입니다..
이젠 강아지 간식은 무조건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로 맘먹었습니다.
오히려 온라인이 더 친절하시고
더 좋은 상품 보내주시는 거 같아
앞으로 많이 이용하려구요~
이상 우리집 강아지 요크셔테리어의 간식
인터넷에서 싸게 사는 방법의
허접 리뷰였습니다.
그럼 낼 또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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